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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용진 "나는 남가좌동 최수종"

개그맨 이용진이 자신을 ‘남가좌동 최수종’이라 칭했다. 6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이용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이용진은 자기 자신을 ‘남가좌동 최수종’이라 표현해 관심을 모았다. 의아해하며(?) 이유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이용진은 “역할 분담을 확실히 한다”라면서 “육아를 엄청 잘 한다”라고 답했다. 그는 녹화 당일에도 집을 나오기 전까지 세 살 아들을 혼자 돌봤다고. 또한 이용진은 “결혼하고 취미 생활도 접었다. 술을 너무 좋아하는데 아내가 임신하고 아이 100일 정도 될 때까지 술도 안 마셨다”라고 해 가족을 향한 깊은 애정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 그런 그는 “3년 동안 (취미생활) 아무것도 안 한 거냐”라는 질문에는 “그래서 빨리 어린이집 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이용진은 아내에게 설레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는 “우리는 건조한 부부다”라며 의외의 답변을 내놓았다. 그 이유에 대해 이용진은 “그냥 평범하다”라면서 “부부 사이가 주식으로 따지면 보합이다. 높지도 낮지도 않고 저희는 10년을 너무 평탄하게 오고 있다”라며 무던한 부부 사이에 대해 이야기해 스튜디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이날 이용진은 배우자의 ‘남사친’, 연애시절 에피소드 등을 솔직하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풀어냈다는 후문.이다.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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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나경은과 사소한 일로 싸워" 대처법 전수

개그맨 유재석이 나경은과의 부부싸움 대처법을 공개한다. 내일(22일) 오후 5시에 방송될 SBS '런닝맨'에는 여심 저격수 성시경, 남가좌동 최수종 개그맨 이용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연애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의 연애 가치관과 실제 결혼생활이 언급된다. 연애 상담 도중 성시경이 "재석이 형도 싸워요? 안 싸울 것 같아요"라고 묻자 "다툼이 있다"라고 밝힌다. 앞서 "결혼하면 사소한 일에도 싸운다"라는 지석진의 말에 공감했던 유재석은 "집에 있을 때 더워서 창문을 열고 싶었는데, 아내는 춥다고 하더라"라며 정말 사소한 싸움의 원인을 떠올린다. "마지막에 싸움은 어떻게 끝나요?"라는 미혼 멤버들의 질문에 유재석은 유재석다운 현명한 대처 방법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더불어 "이 집의 주인은 나경은"이라고 항복하며 사랑꾼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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